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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조구함, 결승서 아쉬운 패배…값진 은메달

입력 2021-07-29 19:28 수정 2021-07-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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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유도 대표팀 조구함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조구함은 오늘(29일) 오후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결승에서 일본 애런 울프와 골든스코어(연장전) 승부 끝에 안다리 후리기 한판패를 허용했습니다.

아깝게 금메달은 놓쳤지만, 조구함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유도에 첫 은메달을 선물했습니다.

조구함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포르투갈 조르지 폰세카를 업어치기 절반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100kg급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결승에 오른 건 1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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