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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강타' 11호 골 놓친 손흥민…토트넘, FA컵 32강행

입력 2018-0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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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FA컵 3라운드, AFC 윔블던과의 경기에서 시즌 11호 골을 아깝게 놓쳤습니다.

주요 선수들이 선발에서 제외돼 후반 14분에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1분에 슛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골대 왼쪽을 맞고 튕겨져 나왔습니다.

한편, 3부리그 소속팀을 맞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토트넘은 3대 0 승리로 4라운드인 32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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