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일간스포츠에 "블랙핑크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신곡이 나오는 1일에 녹화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 이후 음악 방송 이외에 방송 활동을 자제해왔다. 두 번째 싱글부터 예능에도 출연을 결심한 것. 이에 블랙핑크는 어떤 모습일 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블랙핑크가 첫 예능 출연이라 긴장하고 있다. 무대와 또다른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블랙핑크는 내달 1일 두 번째 싱글 '불장난' 발표에 앞서 26일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성숙미와 섹시미가 물씬 느끼는 분위기의 티저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불장난'은 데뷔곡인 '휘파람' '붐바야'와 다른 장르와 분위기의 곡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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