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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드루킹 사무실 수색…휴대전화·유심칩 대량 확보

입력 2018-07-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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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이른바'산채'로 불린 드루킹 일당의 출판사 사무실에서 수십대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했을 때도 발견되지 않았던 것들입니다. 휴대전화에는 유심칩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정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바닥에 쏟아부은 휴대전화기와 배터리, 충전기들을 특검팀 수사관이 정리합니다.

드루킹 일당이 머물던 경기도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진행된 특검 수사팀 조사 현장입니다.

드루킹 김 씨 주장대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016년 9월부터 이듬해 초까지 매달 출판사를 찾았는지 여부와 관련해 단서가 있는지 확인에 나선 겁니다.

이 출판사에서 김 지사를 상대로 댓글 조작 시스템인 킹크랩을 시연했다는 주장도 나온 바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을 수색하던 중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휴대전화기 21대와 유심칩 여러 개를 발견했습니다.

특검은 추가로 확보한 휴대전화기와 유심칩을 누가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즉각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했을 때는 없었던 증거물입니다.

[최득신/드루킹 특별검사팀 특검보 : 남겨져 있는 자료들의 흔적들을 찾기 위해 갔다 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흔적들은 어디에나 남아 있으니까.]

특검팀은 휴대전화기 분석을 통해 단서가 포착되는대로 사용자들을 소환해 추가 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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