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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 박은지·'잘생김' 이정재의 오피스룩 정석

입력 2016-09-27 15:58 수정 2016-09-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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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가 이정재와 함께 찍은 '친분샷'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 단독 진행자로 나선 박은지는 브랜드 홍보대사인 이정재와 만났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지와 이정재는 행사장에서 만나 다정히 선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박은지는 설렘 가득한 미소와 함께 소녀 같은 수줍은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이정재는 '잘생김'이라는 애칭에 어울리는 빈틈없는 외모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패션 스타일도 선남선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박은지는 블랙&화이트 패션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멋을 냈으며 이정재는 블루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완벽한 수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과거 이정재와 만났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은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사생대회에 나갔다가 이정재 님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는데. 그때도 뵙고 너무 잘생겨서 충격 받았는데. 그 미모 그대로네요. 이 말 전하면서 사진 함께 찍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특별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박은지는 전문 진행자·배우·뷰티 크리에이터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내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OBS 경인TV '뷰티스타그램2' 채널A '카톡쇼4' YTN 사이언스 '맑은 공기를 부탁해' 등을 통해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에서 아나운서 박진을 맡아 배우로 출연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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