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교복을 입고 청순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정소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교복 입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똑 떨어지는 단발머리에 인형처럼 청순한 외모가 돋보이는 여고생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특히 벽 뒤에 숨어 누군가를 엿보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된다.
정소민은 9월 25일 11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단막극 '빨간선생님'에 이동휘, 이채은 등과 함께 출연한다. 그녀는 호기심 많고 반항적인 전교 1등 장순덕 역을 맡았다. '빨간선생님'은 80년대 시골 여학교에서 벌어지는 빨간책 소동을 다룬 KBS 스페셜 드라마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