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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대안신당, 제3세력 통합 박차

입력 2020-01-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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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례자유한국당, 헌법소원 청구

자유한국당의 위성 정당인 비례 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당명 사용을 금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하면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선관위의 결정이 정당 설립의 자유와 다른 정당과의 평등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 바른미래, 원내대표 선출 의총 취소

바른미래당이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오는 20일에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어제(16일)까지 등록한 의원이 없어서 의총을 취소했습니다. 오신환 전 원내대표가 탈당하면서 현재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자리는 공석이고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가 권한 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3. 대안신당, 제3세력 통합 박차

지난 12일 창당된 대안신당의 최경환 대표가 어제 취임 인사차 여야 지도부들을 만났습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만나서 '설 연휴 전 라운드 테이블 구성'을 제안했고 제3 세력 통합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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