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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자이언티' 수란, "키 작아 스타일리스트에게 미안해 직접 코디해요"

입력 2016-10-06 10:02 수정 2016-10-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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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싱어송라이터 수란은 자유분방한 패션으로도 인기가 높다. 초록색 헤어부터 독특한 의상까지 그의 인스타그램 속 사진은 그 자체가 화보다. 수란은 "옷을 잘 입는다"라는 칭찬에 쑥스러워하며 "인터넷 서칭, 디깅을 많이 해서 나와 맞는 스타일을 잘 찾는 것뿐이지 옷을 잘 입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키가 작아서 마음에 드는데 사이즈까지 맞는 옷이 있으면 그때그때 사는 편이라며, "제 키 때문에 스타일리스트가 고생을 많이 한다"며 웃었다.

"무대 의상이나 협찬 의상이 제게 크다 보니까, 아예 평소 옷을 입고 나갈 때가 많다. 무대 의상을 겸할 수 있는 일상복을 사야 하다 보니까 패션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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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패션의 필수 아이템으로는 '진'을 추천했다. 다만 너무 평범할 수 있으니 완전히 대비되는 소재의 이너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는 게 그의 패션 팁이다.

"청재킷 안에 광택나는 벨벳 소재의 나시티를 입으면 섹시함을 풍길 수 있다. 과감한 소재를 입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보셨으면 한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스타일총괄기획=이기오(지오아미코리아 대표), 포토=이정호(베시스튜디오), 헤어=설경주 실장, 메이크업=진동희(진끌로에), 의상=로미스토리(Rom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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