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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극단주의 테러리스트 정착민" 비난…"'팔'소녀 2명 공격 1명 살해"

입력 2014-10-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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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2명의 팔레스타인 여학생들을 급습해 1명을 살해했다고 비난했다.

리야드 만수르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는 20일 안보리에 보낸 서신에서 지난 19일 서안의 신진 읍에서 2명의 소녀가 학교 버스에서 내려 귀가하다 공격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나스 칼릴(5)이라는 소녀는 몇 시간 뒤 사망했으며 닐린 아스푸르(8)라는 소녀는 중태라고 말했다.

만수르는 "극단주의적 테러리스트 정착민"들이 지난 수 개월 동안 수 차례 히트앤드런 식으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착민들이 저지르는 모든 범죄는 이스라엘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해 정착민들이 저지르는 테러와 폭력을 근절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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