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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패망 때 세균 뿌리며 퇴각…중국인 수천 명 사망"

입력 2014-08-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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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1945년 패망해 중국 동북지역에서 퇴각하면서 세균을 살포해 주민 수천 명이 숨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랴오닝성 기록 보관서는 오늘(17일) '731부대'와 '100부대' 등 일본 세균전 부대가 세균 배양에 사용한 쥐를 고의로 각지에 푸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만 1946년 페스트로 인한 사망자가 7천여 명에 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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