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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연예인 도플갱어 셰프 총출동

입력 2017-01-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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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연예인 도플갱어 셰프 총출동


- 이연복, "레이먼킴에게 제대로 복수 해주겠다!" 대가의 텃세?!
- 설현 "먹고 난 다음날 붓지 않는 야식" 희망 요리 부탁

새해 처음으로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연예인 도플갱어' 셰프군단이 출연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2017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각양각색의 '연예인 도플갱어' 셰프군단이 참여한다. 1세대 스타셰프이자 가수 김조한의 닮은꼴 레이먼킴, 서촌에만 다섯 개 매장을 가진 서촌의 황태자이자 많은 여성팬을 가진 권상우 닮은꼴 이재훈, 빅뱅 태양 닮은꼴이라 불리며 훌륭한 비주얼과 실력까지 갖춘 중식 셰프 주배안, 화려한 실력으로 세계 대회를 휩쓴 중식 셰프이자 배우 박서준 닮은꼴 박건영이 출연해, '냉장고를 부탁해' 무대에 나서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연말 2014-2016 총결산을 통해 챔피언을 가렸던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7년에도 새로운 챔피언을 선정하기 위해 기존 셰프군단과 더불어 더 많은 셰프들과 함께 화려한 요리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날 2017년 첫 게스트로 출연한 AOA 설현은 "평소 숙소에서 별로 밥을 해 먹지 않는다"고 밝히며 휑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녀는 "먹고 난 다음날 붓지 않는 야식"이라는 어려운 희망요리를 부탁해 셰프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 가운데, 이연복과 레이먼킴이 맞붙게 됐다.

대결에 앞서 이연복은 "작년에 샘킴이 레이먼킴과의 대결에서 졌기 때문에, 내가 오늘 신고식으로 제대로 복수를 해줄 거다"라며 남다른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반면 레이먼킴은 "한동안 레이먼킴이라는 이름은 포기한 채 본명 김덕윤으로 살아야겠다"며 중식대가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요리가 시작되자 레이먼킴은 철저하게 계산된 레시피와 요리내공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냈고, 이연복 역시 지난 시즌 랭킹 1위다운 실력을 보이며 팽팽한 맞대결을 이어나가 과연 2017년 첫 스타배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다.

새롭게 합류한 셰프들의 정체와 2017년 새해 첫 스타배지의 주인공이 공개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신년특집 토론'으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월 2일(토)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연예인 도플갱어 셰프 총출동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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