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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 대통령, 개각 통한 국정정상화 강력한 의지 표현"

입력 2016-11-02 10:03

"김병준, 국무총리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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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국무총리 적임자"

새누리 "박 대통령, 개각 통한 국정정상화 강력한 의지 표현"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 이후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 교체를 단행한 것과 관련, "이번 개각은 위기에 처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환영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번 개각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야당도 책임 있는 자세로 이번 개각에 대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서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교육부총리를 역임하는 등 폭넓은 경험과 안목을 토대로 내각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임종룡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기재부 1차관, 국무총리실장을 거쳐 현재 금융위원장으로 일하며 경제 및 금융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역량을 보여왔다"고 했고, "박승주 신임 국민안전처장관은 정책 및 현장 경험을 갖춘 내무관료 출신으로 김병준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임명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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