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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 통보 1위 '문자 통보' 실제 사례 보니…

입력 2013-08-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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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 통보 1위 '문자 통보' 실제 사례 보니…


'최악의 이별 통보 1위'

남성과 꼽은 최악의 이별 통보 1위로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가 꼽힌 가운데 최악의 문자 통보 1위 실사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이 사진은 남자와 여자의 이별 통모 메시지를 담았는데, 재치있으면서도 슬프다. 특히 최근 조사된 최악의 문자 통보 1위 결과와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당 메시지에서 여성은 'I was a car'라는 문장의 뜻을 물었고, 남성은 '나는 차였다'라는 답을 내놨다. 그러자 여성은 "정답이다. 넌 차였다"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최악의 이별 통보 1위 실사례에 네티즌들은 "최악의 이별 통보 1위 사례, 여자 아이디어가 좋긴 좋다" "최악의 이별 통보 1위가 현실로 벌어졌다니" "최악의 이별통보 1위 사례, 진짜 최악의 이별 통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 남녀 890명(남 441명·여 449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이별 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를, 여성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37%)'를 최악의 이별 통보 유형으로 꼽았다.

여성의 경우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를 최악의 이별 통보 방법 2위로 뽑았다. 3위에는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가 올랐으며,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의 경우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를 2위로 꼽았다. 이어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탄다'(11%)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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