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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준형 "북·미회담, 역사적 사건…한국 역할 커졌다"

입력 2018-06-12 22:38 수정 2018-06-13 04:13

"회담 다 드러났다 생각 안 해…숨겨진 부분, 더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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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다 드러났다 생각 안 해…숨겨진 부분, 더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

■ 인터뷰의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손석희

[앵커]

저한테 들어온 소식이 짤막하게 있는데 11일자 뉴욕타임스 1면 기사가 들어와있는데, 스트레이트 기사로 "트럼프와 김이 위기를 끝내기 위해서 만나서 조롱을 제쳤다" 이런 제목이 나와있습니다. 이것이 스트레이트 기사 제목으로 뉴욕타임스 시각이 들어가있는지 명확하게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드러난 현상으로서 두 사람이, 특히 트럼프는 계속 조롱을 받아온 측면이 있었다, 판단한 모양이죠. 위기를 끝내기 위해 만나기 위해 조롱을 제쳤다, 이런 객관적인 제목을 단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대한 평가는 내일 나올 테니 지켜보죠.

김준형 교수가 전체적으로 본 총평을 간단하게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준형/한동대 교수 : 알겠습니다.]

[앵커]

길지 않게 핵심 위주로만 부탁하겠습니다.

[김준형/한동대 교수 :알겠습니다. 세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사실은 오늘(12일) 어마어마한 역사적 사건이었는데 사실 여기에 구체적인 조치가 나온 것은 120%를 바란 거고요. 사실 그것보다는 우리가 오늘 엄청난 역사적 사건이 있었다는 부분에 주목해야 될것 같고요. 저는 세 층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합의문이 있었고 기자회견에서 일부가 드러난 두 층위가 있고 아직 얘기되지 않은 부분이 저는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숨겨진 것이 훨씬 더 긍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요. 두 번째는 지나치게 우리가 미국의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에 이번 회담이 마치 미국의 여론을 만족시키는 쪽으로 가야 된다는 좀 그런…]

[앵커]

알게 모르게.

[김준형/한동대 교수 :알게 모르게. 그런데 오히려 트럼프와 김정은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여론을 차후에 돌파하겠다는 생각으로 갔다고 저는 해석하고 싶고요. 세 번째는 우리의 역할이 상당히 생각 외로 지금 부상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판문점 선언에 대한 재확인도 나왔고요. 기자회견 중에 문 대통령에 대한 얘기가 계속 나왔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이걸 다시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사실 이것을 되돌릴 수 없게 매조지는, 사실 상당한 역할을 부여받았다는 점에서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싶고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도 역사의 일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고요. 그런데 지금부터 사실 우리 전부가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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