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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쟁 개입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 추진 논란

입력 2012-07-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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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직속 위원회가 미국 등 동맹국이 공격을 받을 경우 일본이 다른 나라를 공격할 수 있는 '집단자위권' 행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중장기 비전을 검토해왔던 정부 분과위원회는 헌법 해석을 바꿔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집단자위권 행사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던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입장이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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