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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8-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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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달 5일 '평양 특사'…묵직한 임무

청와대가 다음달 5일 평양에 특별사절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사단은 다음 달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등에 대해 협의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2. 아파트 옆 대규모 땅 꺼짐…긴급대피

오늘(31일) 오전 서울 가산동의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길이 30m 넓이 10m 정도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충북 보은에서는 유치원에 가던 6살 아이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이번 폭우로 인해 지금까지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3. '종부세 강화' 속도 내는 민주당

민주당이 정부가 제출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종부세 강화에는 원론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거래세를 낮추는 등의 단서를 달았습니다.

4. BMW 리콜, 한국 소비자 '차별' 정황

BMW가 화재의 원인이 된 배기가스 순환장치 관련 문제를 영국에서는 이미 2016년에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해결했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모델만 교체한 사실이 JTBC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연쇄 화재를 막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인데, 리콜 면에서도 한국 시장을 차별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5. 고용쇼크 여파…금리 9개월째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연 1.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쇼크 등 경기가 둔화될 조짐이 나타나자 9달째 금리를 묶어두기로 한 겁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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