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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유아인이 주고 받은 대화, SNS로 보면…

입력 2014-03-25 16:46 수정 2014-03-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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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유아인이 주고 받은 대화, SNS로 보면…

'밀회' 김희애와 유아인의 채팅이 SNS 버전으로 탄생했다.

24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3회에서 이선재(유아인 분)는 '나천재'라는 별명으로 '막귀'(오혜원, 김희애 분)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털어놓는 과정이 그려졌다.

'나천재'는 '막귀'에게 "오혜원 실장님이라고 들어봤어? 카리스마 있고 무섭고 화끈한데 우아해. 심지어 발도 예뻐"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막귀'는 "그 사람에게 반한 거냐?"라고 묻자 '나천재'는 "사로잡힌 영혼이랄까. 몸과 마음 송두리째 다 바쳤다. 함께 피아노 연주를 한 건 절정 그 자체였다. 나는 모든 걸 다 바쳤다. 여신님한테"라고 답했다.

'막귀'의 정체가 이선재임을 알아차린 혜원은 선재의 고백에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채팅방을 나갔다. 이어 혜원은 피아노 연습실에서 선재를 보고 마음 속으로 '어이 나천재, 내가 바로 막귀형이거든'이라고 했다.

한편, '나천재'와 '막귀'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주고 받은 대화는 '밀회' 공식 홈페이지에 카카오톡 버전으로 올라와 있다.

'막귀형과 나천재의 카톡대화'라는 제목에서 '나천재'와 막귀는 3회에서 나눈 대화를 토대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드라마에서처럼 '나천재'는 가슴 벅찬 기분에 말을 쏟아내고 있고, '막귀'는 한 마디씩 짧고 굵게 할 말만 전하고 있다.

'나천재'와 '막귀'가 SNS 대화로도 명시한, JTBC 드라마 '밀회'는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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