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손호영, 차량서 발견된 여배우? "멀쩡히 살아있어"

입력 2013-05-22 00:24 수정 2013-05-22 08: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손호영, 차량서 발견된 여배우? "멀쩡히 살아있어"


손호영의 차 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지목받은 여배우는 멀쩡히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후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해당 여성은 손호영과 깊은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준다.

손호영의 차에서 발견된 여성은 일반인이지만 네티즌은 SNS를 통해 여배우라는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 특히 특정 여배우에 대한 이름을 언급하며 사망한 것이 아니냐고 몰아가고 있는 상황.

해당 여배우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까지도 멀쩡히 촬영했다. 기자들이 갑자기 전화를 해서 당황스럽다"며 "5분 전에 다시 통화했다. 잘 있다"고 안심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21일 "해당 차량은 15일 서울 강남 미성아파트 인근에서 발견됐다. 불법차량으로 알고 신고가 들어와 견인을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아서 차량 내부를 살펴보니 그 안에 변사체가 있었다"며 "차량 소유주를 조회해보니 손호영이라서 오늘 오후 늦게 손호영을 불러 조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여성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다는 점에서 자살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