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해외 이모저모] 미 경찰, 집 안에 있던 여성에 총격 '논란'

입력 2019-10-14 08:43 수정 2019-10-14 08: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중국 장쑤성 음식점서 폭발…6명 숨져

현지시간 13일, 중국 장쑤 성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지금까지 6명이 숨졌습니다. 대로변에 있던 음식점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연기와 함께 파편이 수십m 밖까지 날아갔는데요. 폭발 이후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미 시카고 60대, 이웃에 무차별 총격…4명 사망

현지시간 12일, 미국 시카고의 한 아파트에선 총격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파트에 사는 60대 남성이 이웃집에 찾아가서 다짜고짜 저녁 식사중인 사람들에게 총을 쏜 것인데요. 곧바로 위층에 올라가 또 다른 이웃에게도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모두 5명이 총에 맞았고, 이 중 4명이 숨졌는데요. 경찰이 남성을 체포해 범행동기를 비롯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미 경찰, 집 안에 있던 여성에 총격 '논란'

미국 텍사스 주에선 경찰이 집 안에 있던 20대 여성에게 총을 쏴 숨지게한 사건으로 논란입니다. 이웃으로부터 몸이 아픈 노인을 보살펴 달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경찰이 확인차 해당 집을 찾았는데요. 왠일인지 창문을 통해 안을 살피다가 별안간 총을 쏜것입니다. 집 안에 총기가 보였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조카와 게임을 하며 놀아주던 여성은 영문도 모른 채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웃이 말한 아픈 노인은 숨진 여성의 어머니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요. 유가족과 이웃들은 명백한 살인 사건이라며 경찰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4. 이스라엘 군사 묘지에 '빨간 페인트칠' 훼손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군 묘지 일부가 빨간 페인트로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수십 개의 묘비에 빨간 페인트로 낙서를 한것인데요. 일부에는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연방 군사 묘지로 1,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전사자들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데요. 적어도 서른 개의 묘비가 이렇게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대체 누가 이런 일을 벌인 건지, 경찰이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 이모저모] '엄마, 뭐해요?' 뉴스 중 앵커 찾아온 4살아이 [해외 이모저모] 4살 아이, 창밖 난간 틈새에 '아찔'…무사 구조 [해외 이모저모] "왔다 갑니다"…2500㎞ 건너온 펭귄, 다시 바다로 [해외 이모저모] 예약도 없이…미용실 돌진한 '사슴 불청객'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