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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북 ICBM 완성 막을 시간 3개월"…트럼프 보고설

입력 2017-12-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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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그레이엄 상원의원에 이어 전직 고위관리들까지 행동을 취할 때라며 선제 타격 주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CIA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ICBM 완성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고 보고했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워싱턴 정효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번에는 존 볼튼 전 국무부 차관이 선제타격론을 제기했습니다.

[존 볼튼/미국 국무부 전 차관 :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북핵 위협이 선제공격이 가진 위험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볼튼은 폭스뉴스에서 "DMZ에 배치된 장사정포를 진압해 서울의 민간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북핵 미사일 기지를 공격"하는 구체적 작전내용까지 설명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부시 행정부의 대표적 강경파인 볼튼 전 차관이 지난주 영국하원을 방문해서는 내년 3월 데드라인설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IA 수뇌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ICBM 완성을 막을 기회가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고 보고했다"는 것입니다.

존 맥로린 전 CIA 국장대행도 미국의소리방송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을 탑재한 ICBM을 미국까지 날려보낼 역량을 보유했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할 경우 미국은 행동을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제타격론이 대두된 가운데 유엔 서열 2위인 제프리 펠트먼 사무차장이 어제(5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해 이용호 외무상 등을 만납니다.

펠트먼 차장은 미국 외교관 출신이어서 북·미간 중재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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