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변 동북아 정세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앙일보-CSIS 포럼'이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아시아 패러독스 50년 6·25 이후 65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로버트 졸릭 전 국무부 부장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민간 부위원장 등 한미 양국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중앙일보가 외교안보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로 꼽히는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와 손잡고 2011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