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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기혐의 피소…"결혼과는 상관없어,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14-12-10 11:42 수정 2014-12-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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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기혐의 피소…"결혼과는 상관없어, 예정대로 진행"

'신정환'

방송인 신정환(39)이 또 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안겼다.

신정환의 측근은 10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사기 혐의와 관련해 결혼과는 상관없다. 예정대로 치르며 준비도 차질없이 하고 있다"고 사기 혐의와 결혼은 무관한 일임을 밝혔다.

신정환은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띠동갑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여자친구와 유럽 여행을 다녀오다 사진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둘은 처음 한 모임에서 만난 뒤, 신정환이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하던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앞서 한 매체는 신정환이 사업가 A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신정환으로부터 10월 17일까지 1억 4000만 원을 상환한다는 각서를 받고 소를 취하했는데, 3000만 원만 갚고 연락도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조만간 신정환을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 했다. 이에 앞서 A씨는 2010년 신정환이 아들의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1억 원을 받아갔으나 약속 불이행으로 신정환을 고소했다. 신정환은 변제 의사를 밝혔고,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 경찰도 이를 감안해 신정환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신정환은 지난 8월 도박 사건 이후 4년만에 일간스포츠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7000만원 정도를 빌린 건 사실이다. 차용증까지 썼고, 만기일은 내년이다."며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거다. 지금은 원만하게 해결돼 모두 정리됐다"고 주장했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또?"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양파같은 사나이"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한심하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어떻게 보면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신정환, 일간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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