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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 검찰 전 직원에 메일…"수사권 조정 차질 없이"

입력 2020-09-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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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검찰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검경 수사권 조정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의 시대적 요구는 검찰개혁을 제대로 완수해 달라는 것"이라며 검찰이 능동적인 역할 찾기에 나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들과 관련한 최근의 논란에 대해선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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