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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남북회담에 초청에 "적극 동참…한국·바른미래도 협력을"

입력 2018-09-10 16:04 수정 2018-09-10 16:04

정동영 "5당 대표 다 가는 것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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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5당 대표 다 가는 것이 바람직"

평화, 남북회담에 초청에 "적극 동참…한국·바른미래도 협력을"

민주평화당은 청와대가 10일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대표 등을 남북정상회담에 초청한 것에 대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5당 대표가 모두 함께 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모양이 좋다"며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초당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초청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대해서는 "재고해 전향적인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비준에 적극 동참해 한반도 평화정착이라는 시대적 사명 완수에 앞장서겠다"며 "보수야당에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협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이를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결정적 전환점이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도 더 이상 무조건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제1야당과 제3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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