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입원, 뮤지컬 공연 중 부상…'무도' 녹화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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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입원, 뮤지컬 공연 중 부상…'무도' 녹화 빨간불

입력 2013-06-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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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입원'

정준하 입원 소식이 알려졌다.

개그맨 정준하가 목디스크로 병원에 입했다.

MBC 관계자는 26일 "정준하가 뮤지컬 공연에 참여하다 목에 이상이 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준하는 뮤지컬 '스팸어랏' 공연 후 목에 무리가 와 병원을 찾았고, 목디스크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전날 케이블 채널 와이스타 '식신로드' 녹화에 불참했고, 이날 가수 김재희의 신곡 발표회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로써 27일 예정된 '무한도전' 녹화 참여에 차질을 빋게 될 전망이다. 해당 관계자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현재 정준하의 상태를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다"며 "녹화 참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준하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준하 입원, 괜찮으신거죠?" "정준하 입원, 빨리 쾌유하세요" "정준하 입원, 가족들도 깜짝 놀랐겠다" "정준하 입원, 늘 열심히 하더니 결국 일이 터졌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