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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장에서 20톤 절곡기 쓰러져…노동자 2명 사망

입력 2019-12-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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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의 한 특장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두 명이 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공장에 설치하던 20톤 무게의 절곡기가 갑자기 옆으로 쓰러지며 아래에 깔린 겁니다.

이 사고로 예순한 살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쉰아홉 살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던 중 숨졌습니다.

절곡기는 금속판 등을 형틀에 끼워 굽히는 기계로 경찰은 절곡기가 넘어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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