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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에릭남 "여친 나이차 신경안써, 눈 크고 예쁘면 좋아"

입력 2016-09-01 10:27 수정 2016-09-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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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이 좋아하는 여성의 조건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최근 앳스타일(@star1) 10월호와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에릭남은 “여성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중요한 건 성격이고, 나랑 잘 맞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에 관해서라면 눈이 크고 예쁘면 왠지 호감이 가는 것 같다”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크고 또렷한 눈이 참 예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실제로 연상녀와의 연애는 어떠냐고 묻자 “사랑을 하는 데 있어서 나이는 상관 없다”며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나이차가 많이 나는 큰 누나도 좋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1가정 1에릭남’, ‘국민 남친’과 같은 숱한 애칭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에릭남은 “감사하지만 부담스럽기도 하다. 칭찬보다는 저에게 더 잘하라는 격려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겸손함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사진=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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