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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손연재·여호수아, 폐회식 기수 선정

입력 2014-10-04 13:59 수정 2014-10-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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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손연재·여호수아, 폐회식 기수 선정


인천아시안게임 손연재·여호수아, 폐회식 기수 선정


8명의 사연있는 메달리스트들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기수로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의 기수를 맡을 8명을 공개했다.

남녀 각 4명의 기수단은 전원 메달리스트로 구성됐다.

여자 기수단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손연재(20·연세대)와 한국 선수단 첫 4관왕인 볼링 이나영(28·대전시청), 양궁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이특영(25·광주시청), 사격 여자 스키트 우승을 차지한 김민지(25·KT)로 구성됐다.

남자 기수단은 축구 금메달을 확정짓는 결승골 주인공 임창우(22·대전시티즌)와 태권도 남자 63㎏급 금메달리스트 이대훈(22·용인대), 28년 만에 육상 단거리에서 메달을 획득한 여호수아(27·인천시청), 불혹의 사이클 선수 조호성(40·서울시청)으로 꾸려졌다.

조직위원회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및 감동과 사연이 있는 인물들로 기수단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은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16일 간의 열전을 모두 마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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