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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의 기적' 한동근, 오늘 '엠카'서 첫 무대

입력 2016-09-01 10:25 수정 2016-09-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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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동근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동근은 오늘(1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음원차트를 강타한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014년 9월 30일 공개됐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최근 2년만에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 냈다.

이 곡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 방송 최초 공개되는 무대를 통해 한동근의 감성보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볼빨간사춘기, DJ조이, 배드키즈, 전민경, 마스트, TWO X, 지온, 스피카, 24K, 우주소녀, 업텐션, 옴므, I.O.I, 빅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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