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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사우디 여성 출마자, 선거운동 어려움 느꼈을 것"

입력 2015-12-24 13:43

방송: 12월 24일(목) 밤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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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12월 24일(목) 밤 10시 50분

'썰전' 이철희 "사우디 여성 출마자, 선거운동 어려움 느꼈을 것"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에 치러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방선거에서는 978명의 여성 후보들이 입후보해 20명이 당선되는 등 첫 선거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썰전'의 MC 이철희는 "사우디 여성들은 운전을 할 수도, 홀로 외출이나 여행도 할 수 없다. 또 공공장소에서는 가족이 아닌 남성과 접촉할 수 없어 여성 출마자들의 선거운동에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도 "연설을 할 때도 가족 중 남성이 아바타(?)처럼 대신 한다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준석은 "아랍 국가 여성들은 SNS도 본인 사진 대신 남자 사진을 올려놓기도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총선을 앞두고 청계천 방문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행보, 정의화 국회의장과 청와대의 '직권상정' 갈등에 대한 김구라 이철희 이준석 세 출연자들의 이야기는 오는 24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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