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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1…여야, 수도권 표심 잡기 '총력전'

입력 2015-04-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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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여야 대표는 28일 굳히기냐 뒤집기냐의 기로에서 승리를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날 초박빙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인천 서강화을 지역에 '올인' 한데 이어 이날 인천에서 오전 출근길 유세를 진행한 뒤 경기 성남과 서울 관악을 오가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서울 관악구로 자리를 옮겨 'LIVE 이동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관악구 일대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유세를 벌인 뒤 경기 성남시 중원구로 자리를 옮겨 집중 유세를 할 계획이다.

또 전날 광주 서구을, 인천 서강화을, 서울 관악을 지역을 모두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재보선 수도권 선거구를 찾아 표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검단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한 후 인근 아파트와 상가, 노래교실 등을 순회하며 신동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아침 출근인사에는 한명숙 전 총리도 함께해 신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후 경기 성남 아파트와 거리에서 지원 유세를 벌인 뒤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자당 후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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