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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만~' 허경환, 6년 전보다 수입 500배 늘어

입력 2012-10-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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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만~' 허경환, 6년 전보다 수입 500배 늘어


코미디언 허경환이 6년 전과 비교해 수입이 500원이 아닌 500배가 뛰었다.

허경환은 2010년 법인 회사를 세우며 자신의 이름을 딴 닭가슴살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론칭 2개월만에 반년치 재고를 소진했으며 최단기간 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닭가슴살 쇼핑몰 매출 1위에 올랐다. 단일 브랜드로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것은 물론 개그맨으로서의 인지도 또한 급상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허경환은 과거 100만원 미만의 수입을 올리던 무명에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억대 수입을 올리는 인기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다. 방송활동 뿐만 아니라 수입면에서도 6년 전보다 무려 500배나 뛴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쇼핑몰의 대박으로 온라인 닭가슴살 쇼핑몰이 많이 생겨났다"며 "현재까지 꾸준하게 신제품을 출시하고 오프라인까지 사업을 확장시켜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업체는 허경환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허경환의 제품은 지난달 말 새롭게 선보인 칠리맛 닭가슴살 통조림이 출시 한 달 만에 편의점과 대형슈퍼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등 연매출 200억원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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