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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고생 아파트 투신…"학교폭력 괴로웠다" 유서

입력 2014-09-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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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쯤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고등학교 1학년 김모 양이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양의 방에서는 학교 친구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괴로웠다는 내용과 가해 학생들의 이름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서에 언급된 학생 5명을 불러 1차 조사를 마쳤고, 주변 친구들과 김양의 통화내역 등을 추가로 조사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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