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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16 20:06 수정 2018-10-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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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엔 생리대…1급 발암물질 '라돈'

생활필수품인 생리대에서도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생리대는 기준치 초과 여부를 넘어 아예 검출이 되면 안 되는 제품이라고 지적합니다.

2. '음이온 방출' 기능성 속옷·마스크팩도

생리대 뿐 아니라 음이온이 방출되는 걸로 알려진 토르말린을 첨가한 여성 기능성 속옷과 마스크팩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져가는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모나자이트 같은 라돈을 내뿜는 원료물질 사용처를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3. 'JSA 비무장화' 초소 철수 등 본격 협의

남북과 유엔사가 오늘(16일) 판문점 자유의집에서 JSA '비무장화'를 위한 3자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각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지뢰 제거 작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화기와 초소 철수, 경비인원 감축 등 비무장화 조치에 대한 본격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4. 유치원총연합회 사과…여당 "전수조사"

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비리에 대해 모조리 국민께 알리겠다"며 강력한 대책을 예고했고, 여당은 사립 뿐 아니라 국공립 등 모든 유치원을 전수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 '여대생 성폭행 사망' 스리랑카서 재판

공소시효가 지나 국내에서 처벌할 수 없었던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의 주범인 스리랑카인이 현지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현지 법의 시효를 불과 나흘 남긴 상황에서 재판에 넘겨진 것인데, 숨진 여성의 억울함이 20년 만에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6. 고 김창호 대장 등 5인…19일 영결식

히말라야 등반 도중 숨진 김창호 대장 등 원정대원 5명의 시신이 잠시 뒤 네팔을 떠나 내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김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고 영결식은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7. 시골마을 주택가 10m 앞 고속도로 공사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경기도 용인의 한 시골마을입니다. 주택가와 10여 미터 거리를 사이에 두고 지난해부터 고속도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는데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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