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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금밭' 쇼트트랙…'평창 최강' 향해 순항

입력 2017-10-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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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제 벌써 넉 달 정도밖에 안 남았네요. 이를 준비하는 우리 선수들,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특히 메달이 많았던 쇼트트랙에 이번에도 기대가 큽니다. 우리 선수들은 연휴도 반납하고 국제 대회에서 기량을 닦고 있습니다.

서준석 기자입니다.

[이슈플러스] '금밭' 쇼트트랙…'평창 최강' 향해 순항
[기자]

4위까지 밀려난 최민정이 마지막 바퀴를 남겨두고 단숨에 2위로 올라섭니다.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바깥쪽을 파고든 최민정은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합니다.

최민정을 앞세운 우리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내년 평창에서 사상 첫 금메달 4개,
전종목 석권에 도전합니다.

그 중에서는 500m가 상대적으로 약했는데 최민정은 시즌 첫 월드컵 5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14년 소치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역전 우승의 주인공 심석희도 건재합니다.

심석희는 시즌 첫 월드컵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의 주역이 됐습니다.

세대교체를 한 남자 대표팀도 임효준과 황대헌을 앞세워 내년 평창에서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평창 올림픽 전초전으로 열린 월드컵에서는 시즌 첫 대회부터 금메달 2개를 포함해 6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늘(7일) 밤 시즌 두번째 월드컵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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