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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3인조 강도' 17년 만에 누명 벗었다

입력 2016-10-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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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인조 강도' 17년 만에 누명 벗었다

17년 전, 전북 삼례에서 발생한 나라슈퍼 강도사건의 피의자 3명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올 초, 이모 씨가 자신이 진범이라고 양심 선언을 한 데다, 유족이 찍은 현장 검증 영상에서 무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있었다고 재판부는 판단했습니다.

2. 설악산에 첫눈…지난해보다 18일 늦어

설악산을 비롯해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에서 올 가을, 첫 눈이 내렸습니다. 지난해보다 18일 정도 늦었는데요. 오늘(28일) 오전 6시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눈이 30여분 간 내렸지만, 내린 양이 적어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3. 수백년 만에 열린 예루살렘 '예수 무덤'

예수가 숨을 거둔 뒤 안치된 곳으로 알려진 예루살렘의 성묘 교회 무덤이 수백년 만에 열렸습니다. 묘지 복원을 위해 전문가들이 400여 년 전부터 봉인된 대리석을 들어올린 겁니다. 기독교의 가장 성스러운 기념물 복원에 400만 달러가 들어간다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전했습니다.

4. 오비맥주, 내달부터 출고가 6% 인상

2012년 이후 동결됐던 맥주 값이 다음달부터 오릅니다. 오비맥주는 다음달 1일부터 카스 등 맥주 출고가를 평균 6%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도 맥주 값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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