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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사귄 지 한 달"…연예사병 특혜 논란 불똥

입력 2013-01-02 12:22 수정 2013-01-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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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3년 새해 벽두부터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의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김태희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군 복무 중인 비가
과다한 외출 외박을 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연기와 노래를 오가는 한류 스타 비와 광고계 최대 인기스타 배우 김태희의 열애설은 한 인터넷 언론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습니다.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어젯(1일)밤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진 지 한 달 남짓 됐으며, 현재 호감을 가지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고 지난 9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1년 10월 입대한 비는 지난해 3월부터 연예 사병으로 복무 중입니다.

이 때문에 군인 신분인 비가 일주일에 한 번꼴로 데이트를 즐긴 게 특혜가 아니냐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선 비가 1월부터 10월 사이에 62일의 휴가나 외박을 나온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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