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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러' 이용진X이진호, 고추 축제 챌린지송 제작!

입력 2020-10-02 16:53

공개: 10월 2일(금)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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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10월 2일(금) 오후 6시

'트러블러' 이용진X이진호, 고추 축제 챌린지송 제작!
'트러블러' 이용진X이진호, 고추 축제 챌린지송 제작!

용진호가 괴산 고추를 들고 JTBC 사옥 곳곳을 누볐다.

2일(오늘) 오후 6시 JTBC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에 웹 예능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난 주 공개된 1회에서, 이용진과 이진호(이하 '용진호')는 셀프 제작발표회로 '온택트 여행'의 포부를 전했다. 이내 공개된 '온택트 여행'의 실체는 바로 실내에서 온라인으로 여행을 즐기는 것. 두 사람의 첫 여행지는 찰옥수수와 고추로 유명한 충북 괴산으로, 최종 목적지는 올해 20회를 맞은 '괴산 고추 축제'로 밝혀졌다.

이번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괴산 여행을 떠난 용진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용진호는 컴퓨터 한 대를 앞에 두고 클릭 몇 번만에 괴산 축제에 입장했다. 올해 괴산 고추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축제가 열리는 홈페이지 스크롤을 내리자, 이진호는 반가운 사람을 만나고 이용진은 손목에 쥐가 날 정도로 펄쩍 뛰며 흥분했다. 두 사람이 화들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이날 용진호는 시종일관 펼쳐진 지식 대결에 티격태격했다. 하지만 이진호가 '해바라기 오태식이 동그라미 치는 것?'이라는 뜻 모를 질문을 던져도 이용진이 바로 답을 말하며 '찐우정' 케미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맵단케미'는 괴산 고추 축제의 메인 이벤트에서 빛을 발했다. 용진호는 우승 상품으로 무선이어폰이 걸려있는 고추 챌린지송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JTBC 사옥에서는 감독, 출연, 연출, 촬영을 전부 맡아 사내 구석구석 고추를 들고 돌아다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는 후문. 용진호가 밝았던 하늘이 컴컴해지도록 몰두해 만들어 낸 영상은 본 콘텐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온라인으로도 여행을 떠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준 이용진X이진호의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은 유튜브 채널 '트러블러'에서 10월 2일 금요일(오늘) 오후 6시에 업데이트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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