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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신상공개 논란 속…"디지털교도소 운영 재개"

입력 2020-09-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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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못된 신상공개 논란 속…"디지털교도소 운영 재개"

성범죄자 등 강력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해 온 사이트, 디지털교도소가 오늘(11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교도소는 최근 잇따라 잘못된 신상공개로 논란이 되자 운영을 중단했었습니다. 2대 운영자를 자처한 인물은 "사이트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크다는 걸 잘 알지만 이대로 사라지기엔 아깝다"며 "앞으로 확실한 증거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보건소 직원, 보건의에 성형수술받아"…합천군 조사

보건소 공무원들이 보건소에서 일하는 공중보건의에게 무료로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근무중이던 지난 3월 말 보건소 간이 수술실에서 공무원 2명이 눈성형 수술 등을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와 조사하고 있습니다. 합천군은 사실로 드러나면 이들을 징계할 방침입니다.

3. 통영 앞바다서 특수선박 화재…탑승 60명 구조

선박 앞쪽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앞 바다에서 광케이블을 까는 6천톤급 특수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오후 4시쯤 잡혔습니다. 화재 당시 배에 60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불이 난 직후 근처에 있던 예인선으로 옮겨 타서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4. 스페인 마스크 시비…경찰, 10대 소년 과잉진압 논란

이번엔 스페인에서 경찰이 10대 소년을 제압하는 장면입니다. 소년은 쓰러져 있는데, 경찰이 무릎으로는 몸을 손으로는 목을 누르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는데, 소년이 경찰을 공격했다"는 게 경찰의 해명인데요. 목격자들이 촬영한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타고 공개되면서 역시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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