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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구름 '잔뜩'…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입력 2018-02-18 15:09 수정 2018-05-10 17:16

일교차 10도 안팎…전국 대부분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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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0도 안팎…전국 대부분 건조특보

[앵커]

오전부터 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 아침에는 기온도 낮아 쌀쌀했지만 오후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합니다. 사흘째 한파 특보가 내려졌던 평창 강원 지역도 포근해집니다.

공다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들이 버스에 오릅니다. 쌀쌀한 날씨에 두꺼운 겉옷을 입었습니다.

오늘(18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6도로 추위가 계속됐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지역도 사흘째 한파 특보가 이어졌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11.4도까지 떨어지면서 관람객들은 모자나 목도리를 하고 경기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포근합니다.

바람도 잦아들면서 경기 진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평창 5도, 광주 4도, 부산은 9도로 예상됩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서도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벌어집니다.

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해집니다.

현재 서울에 건조 경보가 발효되는 등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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