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10-23 22: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논두렁 시계' 국정원 개입 확인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불거졌던 이른바 '논두렁 시계 사건'에도 국정원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정원 적폐청산TF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국정원은 검찰 수사팀에 "언론에 적당히 흘려서 망신주기용으로 활용하라"고 주문했고 KBS와 SBS 고위관계자를 만나 노 전 대통령 수사 보도에 개입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2. 남재준 전 국정원장 출국금지

박근혜 정부 국정원이 검찰 수사에 대비해 심리전단 사무실을 가짜로 꾸미고 증거를 조작한 것과 관련해서 검찰이 남재준 전 국정원장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은 사법부에 제출할 증거를 조작한 것은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헌법 위반 행위라고 했습니다.

3. '포렌식' 모르고…근거 없는 질의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스모킹건이었던 JTBC의 태블릿PC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디지털 포렌식의 특성 자체를 왜곡하는 터무니없는 주장이 반복됐습니다.

4. 검찰 '태블릿 조작설' 국감서 반박

이에 검찰은 태블릿PC가 최순실 씨 것이 맞으며 그 내용이 조작됐다는 음모론은 모두 허위라고 재확인했습니다. 검찰이 밝힌 태블릿PC 조작설의 허구성을 하나하나 전해드립니다.

5. 5·18 왜곡한 '80위원회' 실체

1980년대 전두환 정권이 안기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를 동원해서 5.18 관련 자료를 조작하고 왜곡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특별조사위원회는 각종 기록을 조작한 '80위원회'의 실체를 밝혔습니다. 또 새롭게 드러난 5.18 당시 발포명령 단서도 공개했습니다.

6. '온몸 피멍'인데 축소·방관

대학병원에서 벌어지는 상습적인 폭행의 실태를 전해드립니다. 전공의들 온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지만 병원은 가해 교수에게 가벼운 징계를 내리거나 사건을 은폐하는가 하면 보건복지부도 손을 놓고 있습니다.

7. 내년 새 DTI…가계대출 더 옥죈다

정부가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내일 발표합니다. 다주택자의 자금원을 조이는 개선된 총부채상환비율, DTI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적용 시기도 내년 하반기로 1년 앞당겼습니다.

8. '일제 만행의 흔적' 허술한 관리

일본군이 과거 한국인을 동원해 만든 군사시설이 마을 창고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밀착카메라에서는 역사의 아픔이 있지만 보존 가치가 높은 태평양전쟁 유적지들의 허술한 관리 실태를 고발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