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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6중 추돌사고…승객 등 16명 부상

입력 2015-03-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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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12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안산역 앞 도로에서 초지역 방향으로 가던 66번 시내버스가 앞서 가던 62번 시내버스를 들이 받아 6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66번 버스가 안산역 편도 4차선 도로 횡단보도 앞 30여m 지점에서 속도를 줄이던 62번 버스를 들이받고 앞에 서있던 스파크 등 승용차 4대까지 연쇄적으로 부딪히며 발생했다.

경찰은 66번 버스 기사 권모(60)씨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안산역 주변 도로는 사고 수습 등으로 1시간여 동안 교통정체를 빚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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