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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앞두고 유명인사 찬반 유세

입력 2014-09-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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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들이 스코틀랜드 독립 찬반 투표 유세전에 합류하면서 투표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분리독립 투표를 3일 앞둔 스코틀랜드, 찬반 양쪽의 기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유명 정치인들과 스타들이 유세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먼저 스코틀랜드 출신인 고든 브라운 전 총리와 토니 블레어 전 총리는 독립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표를 찍으라고 호소했고요, 스코틀랜드 태생인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도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영국 출신이지만 스코틀랜드에 머물고 있는 '해리포터' 의 작가 조앤 k. 롤링과 폴 매카트니 역시 독립에 반대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 숀 코너리는 독립을 지지한다고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18일에 진행되는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투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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