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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년 된 건물축과 결혼한 여성 "건물 지켜내고 파"

입력 2012-02-01 06:52 수정 2012-02-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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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남성이 "나는 배심원의 역할을 불이행 했습니다." 라는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법원 앞에 서있습니다.

미국 인디애나 지역의 한 판사가 국민의 의무인 배심원 역할을 지키지 않았다며 반성문 피켓을 들고 있으라는 벌을 내린 것인데요.

남성은 벌을 받는 동안 침묵을 지키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남성의 반성문 피켓 벌은 다음 주 월요일에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성실히 배심원 역할 정말 성실히 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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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107년 된 건축물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인터넷을 통해 결혼식 초대장을 보낸 후 3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했는데요.

이렇게 건물과 결혼식을 올리게 된 대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습니다.

재개발로 인해 107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이 철거 위기에 처하게 됐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창고에 들어가 생활하기 시작 했고 결국 이렇게 결혼식까지 강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을 꼭 지켜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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