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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군입대자 '집단면역' 비율 조사…향후 재유행 예측 가능

입력 2020-04-24 14:54 수정 2020-04-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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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아직 황금연휴와 등교 개학 문제도 남아있는 시점인데요. 우리 방역 당국도 '2차 유행' 가능성을 주시하며 대구·경북 지역과 군대를 대상으로 한 '집단면역' 조사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 TK·군입대자 '집단면역' 비율 조사 추진
· 국민들 실제 얼마나 감염됐었나 추정 가능
· '집단면역' 비율로 향후 재유행 예측 가능

[유병욱/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 백신과 치료제가 현재까지 없는 감염병이어서 바이러스가 쉽게 확산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집단면역이 필요하다라는 거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60~70% 정도가
집단으로 감염돼서 항체가 형성되고 면역이 생기게 되면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더 이상 추가 전파가 없다라고 하는 이론적인 개념에 근거해서 이렇게 진행이 되는 거거든요.]

· 스웨덴·영국 '집단면역' 실험 사실상 실패 평가
· 초창기 '집단면역' 시도했던 국가들은 포기 상태
· 우리의 '집단면역' 조사는 해당국가와는 결 달라
· 무작위 검사로 국민들 중 얼마나 실제로 감염됐는지 파악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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