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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측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시대교체 신호탄"

입력 2017-03-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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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측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시대교체 신호탄"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 27일 검찰이 장고 끝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시대교체의 신호탄"이라며 환영했다.

안 지사 측 대변인인 강훈식 의원은 이날 오전 성명을 내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사필귀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정이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검찰의 법과 정의의 원칙에 따른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농단의 '몸통'인 박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는 불가피하다. 법원도 법과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판단을 내리길 기대한다"며 "이제 낡은 시대 역사의 반복을 끊어내고 새 시대의 젊은 대한민국, '시대교체'로 가야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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