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KBS, 국정원 상대 손배소…"허위사실 공표에 명예 훼손"

입력 2017-10-31 09: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편 KBS에서는 지금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죠. 고대영 사장이 비보도 조건으로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것과 관련해선데요.

KBS 사측이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의 허위사실 공표로 KBS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서훈 국정원장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장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앞서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고대영 사장이 보도국장을 맡았던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에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의혹 보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국정원 직원에게서 200만원을 전달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여당] 김재철 검찰 출석…공영방송 장악 수사 본격화 검찰 '방송장악 의혹' 김재철 MBC 전 사장·방문진 등 압수수색 '보이콧' 한국당, 이효성 해임결의안 제출…반쪽 국감 [단독] 국정원 개혁위, '고대영 200만원 수수' 내부문건 확보 고영주 "이사장직만 사퇴"…국감장 '막말 발언' 논란도 '이사 추천권' 한국당 주장, 근거 있나…국감 전망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