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저랑 함께 하면…"

입력 2015-01-20 10:3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디스패치' 클라라-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저랑 함께 하면…"
'디스패치 클라라'

클라라와 폴라리스의 이 회장이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화제다.

배우 클라라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의 이 회장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전문 공개됐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단독 보도를 통해 폴라리스 회장 이모씨와 클라라가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을 입수해 공개했다.

문자 내용에는 클라라가 이 회장에게 "회장님, 굿모닝"이라며 먼저 아침 인사를 하거나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고 타이트한 운동복 사진과 "저랑 함께 하시면 즐거울 거다"라고 말하며 비키니 화보와 속옷 화보 사진들을 전송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에게 보낸 사진 중에는 꽤 수위 높은 사진도 있었다. "언더웨어 촬영이라 또 굶어요. 맛난 거 사주세요"라는 문자를 보내고 언더웨어 화보를 연이어 보냈다. 회장에게서 "눈빛이나 포즈가 매혹적이네"라는 답변이 왔고 이에 클라라는 "역시 보는 눈이 정확하시네요. 알아봐주셔서 기뻐요"라고 답했다. 클라라가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나는 결혼했지만 여친이 있다"는 이 회장의 문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현재 이 화장은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고 클라라는 '계약해지'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폴라리스는 문자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 "의도한 바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유출 경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폴라리스 측은 이미 클라라를 지난 10월 협박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성추행 사실은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클라라 측 관계자는 다른 매체에 "클라라는 현재 홍콩에 체류 중이라 미처 확인하지 하고 있다"며 "일단 모든 걸 확인한 후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상태다.

디스패치 클라라 문자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클라라, 불리하니까 '성적 수치심'을 무기로 삼았네" "디스패치 클라라, 클라라가 어떻게 해명할까?" "디스패치 클라라, 양측 의견을 충분히 들어봐야 할 문제" "디스패치 클라라, 진실은 무엇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

관련기사

아시안컵 8강, 한국-우즈벡 맞대결 확정…역대 전적 우세 박찬호, 개척자상 수상 "'개척자'로서 양측의 교류에 기여하고파" 인피니트H '예뻐' 티저 공개…동우·호야, 전곡 메이킹 참여 '기대↑' 메시, 해트트릭 기록하며 맹활약…데포르티보에 4-0 '완승'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