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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11-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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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대로 가면 2주 내 하루 확진 1천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0명을 넘으면서 정부가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이 긴급성명을 내고 "이대로 1~2주가 지나면 하루 확진자가 1000명에 달할 것"이라며 선제적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2. 노량진 학원-원광대병원서 무더기 감염

중등 임용시험을 하루 앞두고 서울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서른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 익산의 원광대병원에서도 간호사와 환자 등이 코로나 19에 잇따라 감염됐는데, 방역당국은 일부 의료진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3. 건보공단, 500억대 '담배소송' 패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으로 발생한 손실을 물어내라며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낸 500억 원대 소송에서 졌습니다. 재판부는 다른 요인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흡연과 폐암 등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 없다고 봤습니다.

4. "전두환집 별채만 압류…본채는 위법"

검찰이 전두환 씨의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연희동 집을 압류한 것을 놓고 법원이 별채만 빼고 모두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본채와 정원은 대통령이 되기 전 다른 사람 이름으로 취득한 재산이라는 게 이유였습니다.

5. "딸 KT 채용은 뇌물"…김성태 유죄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딸의 KT 채용에 관여해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1심의 무죄 선고가 뒤집힌 건데, 재판부는 당시 김 전 의원의 직무를 보면 대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6. 소고기 뺨치는 곱창값…이유 있었다

곱창구이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소고깃값과 맞먹을 만큼 가격이 뛰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도축장에서 나오는 곱창은 비싸지 않은데, 소비자가 먹을 땐 왜 이렇게 비싼지 발품 경제에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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