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소셜라이브 하이라이트] 동성애 토론, 20년 전만 못하다?

입력 2017-04-27 18:47 수정 2017-04-27 19: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정치부 소셜라이브 25회(26일)에서는 JTBC 대선 토론(25일 방송)의 뒷얘기를 정치부 송지혜·유선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이번 토론을 통해 새롭게 불거진 이슈는 '동성애'였는데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동성애를 찬성하느냐"고 묻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반대한다"고 답하면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퍼진 거죠. 이날 유선의 기자는 "동성애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문 후보가 욕을 많이 먹었지만, 전략상 더 많은 표를 얻게 될 것"이라는 문 후보 캠프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 송지혜 기자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0년 전인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이회창·이인제·권영길 후보들 또한 동성애에 관해 토론한 사실이 있음을 전했는데요. 지금보다 정제된 표현과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인제 당시 후보는 "영화 필라델피아를 봤다. 중요한 건 동성애자를 하나의 신성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소셜라이브(2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